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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22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발표

-젊은 혁신도시(평균연령 34.7세)로 지역발전 활성화 도모
-주민참여형 복합혁신센터, 어린이·가족 생활SOC특화 시설 확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내용으로 하는“2022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수 및 가족동반 이주율 등 정주인구와 학교·편의시설 등 핵심 정주시설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주인구 현황】

(인구) 혁신도시 인구는 '22.6월 말 232,632명(계획인구 26.7만명의 87.1%)으로, '17년 말(174,277명) 대비 58,355명(33.5%)이 증가하였고, '21.6월 말 대비는 3,231명(1.5%) 증가하였다.

'21.6월 말부터 '22.6월 말까지(최근 1년) 혁신도시별 인구 증가 수는 광주ㆍ전남 768명, 충북 716명, 경남 634명 순으로 높았다.

(평균 연령) '22.6월 말 기준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7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3.3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혁신도시의 만 9세 이하 인구가 15.5%를 차지하여 전국 평균(7.5%)의 약 2배에 달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주율)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은 67.7%(기혼자 기준 55.7%)로 '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은 '17년 말 대비 9.6%p 증가, '21.6월 말 대비 1.2%p 증가하였으며, 혁신도시별로는 '22.6월 말 기준 부산 81.2%, 제주 78.9%, 전북 75.6% 순으로 높았다.

* (가족동반·1인가구 연도별 누적 이주율) 58.1%('17.12) → 66.5%('21.6) → 67.7%('22.6)


【정주시설 공급 현황】

(공동 주택) '22.6월 말 기준, 공동주택은 84,328호를 공급하였고, 이는 '17년 말 대비 19,222호(22.8%) 증가한 수치이다.

* (연도별 누적 공급건수) 65,106호('17년) → 84,328호('21.6) → 84,328호('22.6)


(교육·의료시설 등) 학교(초·중·고)는 총 48개소, 유치원은 42개소, 어린이집은 273개소, 병의원·마트 등 편의시설은 8,012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어린이 보육 및 가족 휴게공간을 위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어린이·가족 생활 SOC 특화시설 건립을 21년부터 착공하여 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초중고 학교수 누적) 39개('17년) → 47개('21.6) → 48개('22.6)
(유치원 누적) 34개('17년) → 42개('21.6) → 42개('22.6)
(어린이집 누적) 227개('17년) → 278개('21.6) → 273개('22.6)
(편의시설 누적) 5,415개('17년) → 7,657개('21.6) → 8,012개('22.6)


(문화·체육시설) 10개 혁신도시 전체에 정주인프라(문화·체육·복지)와 창업지원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 완주는 '21.1월 준공되었고, 대부분 공사 중으로 '22년에는 울산, 강원 등 7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지역 성장) 혁신도시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략산업과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합한 이전공공기관 연계협업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성장 거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최병근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거ㆍ교육ㆍ문화ㆍ의료ㆍ교통 등의 정주환경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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