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6℃
  • 구름조금강릉 4.4℃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0.2℃
  • 흐림대구 4.4℃
  • 흐림울산 7.0℃
  • 흐림광주 3.6℃
  • 흐림부산 7.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8.1℃
  • 맑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0.4℃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유통

아밀로스 함량 낮은 쌀‘정다미’지역특화 품종으로 정착

- 쫀득하고 부드러운 밥맛… 수원지역 대표 상품 쌀 대체 기대 높여 -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쫀득거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중간찰** 쌀 ‘정다미’가 수원지역의 대표 쌀 원료곡으로 이용되고 재배면적도 확대되면서 지역특화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아밀로스 기준 함량: 찰벼(< 5%), 중간찰(9~13%), 일반벼(메벼)(18~20%)

 ** 중간찰(반찰): 찰벼와 일반벼(메벼) 중간 정도의 아밀로스 함량을 가진 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정다미’ 재배를 확대하고 우량종자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기존에 재배하고 있는 ‘진상’과 ‘추청’ 품종을 ‘정다미’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미’는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상표(브랜드)의 쌀 원료곡으로 이용되던 ‘진상’과 ‘추청’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수원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벼꽃이 8월 15일에 피는 중만생종으로, 수발아*에 강하고 키가 적당하여 잘 쓰러지지 않으며 흰잎마름병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수량은 10아르(a)당 547㎏으로 많은 편이다.

 * 수발아: 베지 않은 벼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현상

 

 ‘정다미’의 현장 평가회 및 식미 품평회 결과, 농업인은 ‘정다미’가 잘 여물고 수량과 재배 안정성이 높아 시장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 112명 중 49명(44%)은 비교 품종보다 ‘정다미’가 가장 맛있다고 답했다.

 

 수원농협은 올해 수원과 화성 지역 180헥타르(ha)에 ‘정다미’를 재배하여 약 1,000톤의 원료곡을 생산했고, 2023년에는 600헥타르, 2024년에는 800헥타르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된 ‘정다미’는 10월부터 수원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울릉도에도 공급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안정적인 종자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올해 50톤* 분량의 ‘정다미’ 종자를 생산했다. 이 가운데 30톤은 수원농협을 통해 2023년 수원과 화성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 1,000헥타르 면적에 재배할 수 있는 종자량

 

 경기도 수원시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최영준 농업인은 “‘정다미’는 수확량도 많고 쓰러지지 않으며 밥맛도 좋아 우리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재배하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고종철 과장은 “‘정다미’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밥맛과 재배 안정성이 좋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품종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역특화 품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신장질환에 좋은 우유,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만성신장질환 위험 줄여
미국 의학전문 매체 힐리오(Healio)가 신장 영양학 저널((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만성신장질환이 없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만성신장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수십 년간 신장 기능 저하의 위험요소로 식이단백질의 섭취가 지적되었으며 대부분의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단백섭취가 신장 기능을 감소시키는 기전은 다양하나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의 증가 및 사구체 내의 압력을 증가시켜 과여과(Hyperfiltration)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란의 의과대학 내분비 과학연구소의 파빈 미르미란 박사는 “유제품 섭취와 만성신장질환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가 제한적이고, 선행 연구들에서도 유제품의 각 부분이 만성신장질환에 미치는 영향까지 조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유제품 섭취와 만성신장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잠재적 연관성을 연구하고 관련성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연구인 ‘테헤란 지질과 포도당 연구(TLGS)’를 통해 1999년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