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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정부, 수능(11.17.) 대비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실시

- 수능 종료 후 밀집 우려 장소 시‧도별 합동점검(11.16.~17.)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17.(목) 대입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됨에 따라 11.16.(수)~17.(목)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시․도, 시군구 등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10.29.) 이후 도심지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 종료 후 수험생 및 가족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합동점검은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되고, 시군구에서는 자체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도별 수능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적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지역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인파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건축물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하고,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공유하여 유사한 위험요인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수능생 등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로 일시에 몰릴 우려가 있다”라면서,

 

  “수험생 및 가족분들이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밀집 우려 장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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