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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오는 연말부터 공공기관·교육청 혜택까지 보조금24에서 확인 가능

- 11월 18일부터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 12월 중순 전국 개시 예정 -

오는 연말부터 보조금24를 통해 공공기관과 공기업, 교육청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18일(금)부터 12월 7일(수)까지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시·도*에서 공공기관‧공기업‧교육청의 혜택까지 확대한 보조금24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동구 등 5개 구 포함), 경상북도(포항시 등 23개 시·군 포함)

 

 보조금24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정부24(www.gov.kr)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가 제공하는 약 8천개의 혜택정보를 한 번에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올해 말에는 공공기관‧공기업‧교육청이 제공하는 약 2,200개 서비스가 추가되어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행안부는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공공기관과 교육청의 혜택을 제공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개선 사항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 [붙임1-1, 1-2, 1-3] 공공기관, 광주광역시, 경상북도가 제공하는 서비스 참조

    ※ ‘21.4.28 개통 이후 현재 651백 만명(’22.10말 기준) 이용 중

 

 특히, 새롭게 선보일 보조금24는 ▴맞춤안내 대상 확대, ▴안내 및 신청서비스 확대, ▴선제적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이용 편익을 한층 강화했다.

 

 (안내 및 신청서비스 확대) 기존에 제공되던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서비스 외에 공공기관·교육청의 약2,200개* 서비스가 추가되어 약 1만개의 서비스 중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한 번에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서민금융진흥원) 취약계층 자립자금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한국장학재단) 일반학자금 특별상환 유예대출,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복지할인 등

 

 (맞춤안내 대상자 확대) 기존에는 주민등록표 등본상 동일 세대를 구성한 세대원의 혜택들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가족관계등록부상에 등재되어 따로 거주 중인 가족들(노부모님 등)의 혜택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확인 가능한 대상 범위를 확대하였다.

 

 (선제적 알림 서비스) 시스템에 접속하여 맞춤안내를 조회하거나 주민센터 방문없이도 신청시기가 도래하거나, 자격변동시 미리 혜택을 찾아 ‘국민비서’를 통해 선제적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추가하여 국민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개편하였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경상북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에 추가되는 공공기관·교육청 및 유용한 서비스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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