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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연말시즌 수량한정 가성비 치킨팩 탄생 한솥, 극가성비 ‘알찬 통다리 치킨팩’ 출시

점보사이즈 통닭다리 4조각, 케이준 후라이로 꽉 찬 구성…

- 11,900원의 가성비 끝판왕 치킨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연말을 맞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통다리 치킨팩(이하 알통팩)’을 수량 한정으로 이달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올해 초에는 치킨 2만 원 시대가 열리며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치킨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했다. 게다가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각종 배달 어플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한다면 치킨을 한 번 먹는데 2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쉬워진다.

 

이에 가성비 있는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솥이 11,900원의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출시했다. 점보 사이즈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양념 치킨 소스와 케이준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한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 소스 2종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음에도 만원 초반 대의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연말 시즌 크리스마스와 홈파티 등 각종 지출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가성비 좋은 한솥의 ‘알통팩’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또한, ‘집관족’들의 필수 메뉴로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치킨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솥의 마케팅본부장 김효신 이사는 “고물가와 맞물린 연말 시즌에 가성비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퇴근길 한솥 매장에 들러 가성비 좋은 치킨을 픽업하는 즐거움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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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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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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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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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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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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