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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민홍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지역균형발전 전략 등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 민홍철 의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독선과 오만의 국정운영 바로잡고 국민에게 희망을”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2022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민홍철 의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하여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홍철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의 국정운영 지적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방향 제시 등을 핵심 주제로 날카로운 시각으로 폭넓고 신선한 질의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해와 경남 발전을 위한 ▲홈네트워하지크 보안·관리 대책 강화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임대주택 엘리베이터 설치 ▲경전선 KTX 증설 및 SRT 노선 신설 ▲김해부산경전철 어르신 무료승차 정부 지원 ▲부울경 메가시티 차질 없는 추진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민홍철 의원은 “민생은 여전히 뒷전인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의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어느덧 열한 번째 국정감사지만‘민생중심’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김해와 대한민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홍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국토교통의정대상, `22년 국토교통공공기관 연대회의 국감 우수의원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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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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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에 ‘청신호’ 복원연구 9년만에 생존율 0%에서 45%로 회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와 협력하여,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 희귀수종 ‘눈잣나무’ 복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현지 내 복원 연구에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9년 만에 45%까지 끌어올리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청신호를 켰다. 눈잣나무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일대가 유일한 자생지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고산대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눈잣나무 집단 서식지에도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1년부터 공동으로 유전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종자 수집 및 증식 방법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훼손지에 식재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털진달래 등 주변 식물을 활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했고, 그 결과 3년 후 생존율은 50%에 도달했다. 이는 바람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의 생존율 0%와 대비되는 획기적인 성과였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눈잣나무의 군락지 변화관찰과 증식에 집중하였다. 고사목과 후계목 발생 추이를 관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