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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도드람, 홈파티 음식의 완성도를 높여줄 ‘도드람한돈’ 활용법 제안

- 도드람한돈 특수부위, 새로운 식감과 특별한 향미 경험할 수 있어

- 간단하게 근사한 요리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도드람 바비큐 폭립’,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

외식 물가 상승과 강추위 등의 영향으로 연말 모임을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다양한 먹거리와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홈파티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도드람한돈 활용법을 소개했다.

 

◆ 도드람한돈 등심덧살과 등심꽃살, 특별한 재료 하나로 새로운 요리 완성!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익숙한 요리에 새로움을 더하고 싶다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등심덧살, 등심꽃살 등의 특수부위는 새로운 식감과 특별한 향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 파스타, 찹스테이크 등에 활용하면 새롭고 특별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1,2] 도드람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해 만든 파스타(좌)와 찹스테이크(우) (사진제공=도드람)

 

파스타는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취향에 맞게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마토, 크림, 오일 등 다양한 파스타를 완성한 뒤, 잘 구운 등심덧살을 올려주면 맛과 비주얼이 모두 훌륭한 색다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등심덧살은 돼지 한 마리당 450g 정도 생산되는 특수부위로 가브리살 혹은 등삼겹이라고도 불린다. 양쪽 면을 지방층이 감싸고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파스타와 함께 곁들이면 식감과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단백질을 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수부위를 메인 재료로 활용하고 싶다면 등심꽃살 찹스테이크를 추천한다. 등심꽃살은 등뼈에 있는 살을 길쭉하게 손질한 특수부위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야채와 함께 잘 어우러지며, 찹스테이크로 조리했을 때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와인 안주로도 제격이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도드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드람한돈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도드람 맛만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도드람한돈 등심덧살과 등심꽃살로 만드는 홈파티 요리 레시피는 도드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외식 부럽지 않은 도드람 간편식으로 분위기부터 맛까지 잡아볼까

[사진3,4] 도드람 훈제 바비큐 폭립(좌),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우) (사진제공=도드람)

 

요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간편식으로 홈파티 요리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단한 조리과정에 비주얼까지 챙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을 추천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폭립’은 홈파티 요리를 완성하는 근사한 메인디쉬다. ‘도드람 훈제 바베큐 폭립’은 도드람한돈 100%를 원재료로 사용했다. 한 팩에 500g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별도의 재료 없이 먹음직스러운 메인디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폭립 전문점에서 먹는 정통 바비큐 립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갈비살에 달달하고 풍미 좋은 양념으로 입 안 가득 풍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는 큼직하게 간 돈육에 흑미가 더해져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감칠맛 나는 육즙으로 메인 메뉴로 준비하기 좋다.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려진 치즈와 아몬드로 고소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잡았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하는 도드람한돈이라면 특수부위도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연말의 색다른 요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간편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집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간편식 출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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