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도드람, 홈파티 음식의 완성도를 높여줄 ‘도드람한돈’ 활용법 제안

- 도드람한돈 특수부위, 새로운 식감과 특별한 향미 경험할 수 있어

- 간단하게 근사한 요리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도드람 바비큐 폭립’,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

외식 물가 상승과 강추위 등의 영향으로 연말 모임을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다양한 먹거리와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홈파티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도드람한돈 활용법을 소개했다.

 

◆ 도드람한돈 등심덧살과 등심꽃살, 특별한 재료 하나로 새로운 요리 완성!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익숙한 요리에 새로움을 더하고 싶다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등심덧살, 등심꽃살 등의 특수부위는 새로운 식감과 특별한 향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 파스타, 찹스테이크 등에 활용하면 새롭고 특별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1,2] 도드람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해 만든 파스타(좌)와 찹스테이크(우) (사진제공=도드람)

 

파스타는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취향에 맞게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마토, 크림, 오일 등 다양한 파스타를 완성한 뒤, 잘 구운 등심덧살을 올려주면 맛과 비주얼이 모두 훌륭한 색다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등심덧살은 돼지 한 마리당 450g 정도 생산되는 특수부위로 가브리살 혹은 등삼겹이라고도 불린다. 양쪽 면을 지방층이 감싸고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파스타와 함께 곁들이면 식감과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단백질을 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수부위를 메인 재료로 활용하고 싶다면 등심꽃살 찹스테이크를 추천한다. 등심꽃살은 등뼈에 있는 살을 길쭉하게 손질한 특수부위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야채와 함께 잘 어우러지며, 찹스테이크로 조리했을 때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와인 안주로도 제격이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도드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드람한돈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도드람 맛만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도드람한돈 등심덧살과 등심꽃살로 만드는 홈파티 요리 레시피는 도드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외식 부럽지 않은 도드람 간편식으로 분위기부터 맛까지 잡아볼까

[사진3,4] 도드람 훈제 바비큐 폭립(좌),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우) (사진제공=도드람)

 

요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간편식으로 홈파티 요리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단한 조리과정에 비주얼까지 챙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을 추천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폭립’은 홈파티 요리를 완성하는 근사한 메인디쉬다. ‘도드람 훈제 바베큐 폭립’은 도드람한돈 100%를 원재료로 사용했다. 한 팩에 500g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별도의 재료 없이 먹음직스러운 메인디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폭립 전문점에서 먹는 정통 바비큐 립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갈비살에 달달하고 풍미 좋은 양념으로 입 안 가득 풍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는 큼직하게 간 돈육에 흑미가 더해져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감칠맛 나는 육즙으로 메인 메뉴로 준비하기 좋다.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려진 치즈와 아몬드로 고소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잡았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하는 도드람한돈이라면 특수부위도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연말의 색다른 요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간편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집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간편식 출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더보기
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