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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도드람 가정간편식으로 하는 간단한 식단관리

- 건강관리는 트렌드, 2030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

- 도드람, 돼지고기 듬뿍 넣은 간편식 ‘단백소시지’, ‘미트와플’로 간단하게 건강식단 챙기기

[사진1] 도드람한돈 저지방 부위 (사진제공=도드람)

 

최근 2030을 포함한 전연령층에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MZ세대들을 주축으로 ‘갓생(계획적이며 부지런한 삶)’ 열풍과 운동 관련 방송이 유행하면서 건강한 몸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건강관리를 하고 몸을 만들 때에는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게 된다. 돼지고기에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돼지고기가 식단 관리에 얼마나 도움되는 식재료인지 바로 알고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간편식으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단백질 가득한 돼지고기 부위들

돼지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운동 후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근육 증가에 도움을 준다. 부위마다 맛과 단백질 함량이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꾸준히 식단을 이어갈 수 있다.

 

돼지고기의 안심, 등심, 앞∙뒷다릿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부위이다. 안심은 100g당 단백질 함량이 40.3g, 등심은 100g당 38.9g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특히 등심은 155칼로리로 지방함량이 낮아 건강 식단에 적합하다. 돼지고기의 진한 풍미를 맛보고 싶다면 앞∙뒷다리 부위를 선택하자. 앞∙뒷다릿살 역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의 함량은 높지만 육향과 육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안심∙등심과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돼지고기 간편식으로 간단하게 한 끼 해결

[사진2,3] 도드람 단백소시지, 도드람 미트와플 (사진제공=도드람)

 

간편식 제품으로도 간단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단백질 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한돈을 재료로 한 돼지고기 간편식 제품을 확대 출시했다. 특히 저지방∙저칼로리∙고단백 부위인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활용하여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단백질 함량은 끌어올렸다.

 

도드람은 건강한 식단을 간편히 챙길 수 있도록 ‘단백소시지’를 출시했다. 단백소시지에는 제품 한 팩(120g)당 단백질 함량이 23~26g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최대 47%를 섭취할 수 있다. 탄수화물 함량은 대폭 낮춰 식단에 적합하며 오리지날 맛, 깻잎 맛, 청양고추 맛, 치즈 맛 총 4종으로 구성하여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비슷비슷한 식단에 질린다면 밀가루 대신 고기로 만든 ‘도드람 미트와플’을 제안한다. 미트와플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다져 넣은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 또한 한 팩(240g)당 38g, 한 개(120g)당 19g으로 높은 편이고 기름기가 적어 부담은 낮지만 짭짤한 떡갈비 맛에 촉촉한 육즙이 더해져 식단이라 생각 않고 쉽게 ‘득근(得筋·근육을 얻는다는 뜻의 신조어)’ 할 수 있다. 잡곡밥과 곁들이면 포만감 있는 식사로도 손색없고 간단한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돼지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까지 풍부한 고단백질 완전식품”이라며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힘들이지 않고도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소를 갖춘 고단백 한돈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드람 단백소시지와 도드람 미트와플은 도드람몰과 쇼핑몰(쿠팡, 11번가,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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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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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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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