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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하림, 10가지 과채와 육수로 만든 비빔장과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더미식 비빔면’ 출시… “맵·새·달의 조화”

-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에 10여가지 과일과 채소와 육수를 넣은 양념장으로 풍성한 맛

- 자두 매실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매콤새콤, 달콤한 비법 양념장 완성

-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와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불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면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탄생한 더미식 비빔면의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비빔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라 생각해 매콤함의 재료로 청양고추를, 새콤함의 재료로 동치미 등을 선택하고 자두와 매실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한층 강화한 면발도 더미식 비빔면의 특징이다.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낸 면은 더욱 고소하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의 맛깔스러운 비법 앙념장과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조화를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면과 양념장을 섞지 않는 패키지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제철 자두, 오이, 김 등 고명을 깔끔하게 얹힌 사진으로 더미식 브랜드가 추구하는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 개발을 위해 제품 담당자들이 전국의 비빔국수, 쫄면, 밀면 맛집 등 전국 식당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식하고 비빔장의 맵기(스코빌 지수)와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과 점성 등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하림은 당초 추위가 풀리는 2월에 더미식 비빔면을 전격 출시하려고 계획했으나 내부 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출 때까지 시식과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을 거듭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직접 시식과 테스트에 참여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림 관계자는 “시중에 아는 비빔면보다 더 맛있다는 소비자의 후기를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했으며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담았다”고 설명하며, “더미식 제품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맛있고 퀄리티가 높은 비빔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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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