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많은 비가 지역 예보되고, 해빙기 등으로 인한 시설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호우 특보 등 위험 기상 시에는 신속하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낙석, 주택‧도로 침수 등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통제와 배수‧구호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산불피해 지역과 과거 수해 복구사업장의 경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와 미리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에게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국민께서는 호우로 하천과 계곡 등의 물이 갑자기 불어 위험할 수 있으니 하천과 계곡 주변은 접근을 금지해 주시고, 위험징후가 있을 때는 즉시 현장에서 대피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오늘 저녁부터 모레까지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제주산지 300mm 이상), 경기북부, 전남권, 경북북서내륙, 경남남서내륙은 30~80mm(많은 곳 지리산부근 120mm 이상), 충북, 경북권은 10~40mm의 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