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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군(軍) 급식 ‘1등급 이상’ 닭․오리고기 사용한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판정 통해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 노력” -

앞으로 군 급식에서는 품질 1등급 이상으로 판정받은 닭과 오리고기를 사용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2023년도 국방부 급식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군 급식으로 1등급 이상인 닭·오리고기가 사용되도록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을 실시한다.

 

  현재 전국의 학생들은 학교급식법의 품질기준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닭․오리고기와 계란을 급식으로 공급받고 있다. 올해부터 축평원은 대표적인 공공급식인 군 급식에도 축산물등급제도를 확대 적용하게 됐다.

 

  축평원이 실시하는 축산물등급제도에 의하면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1+·1·2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한다.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신선도와 품질면에서 뛰어나므로, 군 장병들은 급식에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판정기준: 외관, 비육상태, 지방부착, 잔털, 깃털, 신선도, 외상, 변색, 뼈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정

 

 

  국방부 관계자는 “축평원의 축산물등급제도가 군 급식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환영하며, 이 같은 변화가 장병 급식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준 높은 군 급식은 튼튼한 국가 안보의 기반이 되므로 꾸준히 급식 개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등급제도가 군 급식에 확대 적용되는 만큼 해당 작업장의 생산공정과 품질평가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우리 군 장병들의 식탁에 품질 좋은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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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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