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5월 8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 국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추천 가능
-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등 핵심정책 연계 강화 추진

행정안전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를 찾아 포상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5월 8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이며,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시행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따라, ‘문제해결형·일상적 자원봉사’를 추천 대상에 반영하여 핵심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실천, ▴재난·재해 수습을 위한 헌신, ▴자원봉사 의식고취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일상생활 속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등을 실천한 개인을 비롯한 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추천은 지방자치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추천 절차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센터(☎ 지역번호 + 1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보다 접수기간을 약 1개월 앞당겨, 현지 조사 등 후보자 공적 확인을 위한 충분한 심사기간을 확보하여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높였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하여는 현지조사를 비롯한 공적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따라 최고영예인 훈장부터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이 각각 수여되며, 올해 포상규모는 약 264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상규모는 8~9월경 최종 확정 예정

 

  또한, 수상자들의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사례집 형태의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모범사례로 전국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예우방안을 통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자원봉사대상의 영예 제고와 국민적 관심·참여 유도, 수상자 예우 등을 위해 자원봉사대상의 역대 수상자와 공로를 소개하는 온라인 공간(www.ignite-vkorea.com)

 

자원봉사대상에 추천하고 싶은 자원봉사자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개인 추천의 경우에는 5명 이상(본인은 추천 제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한창섭 차관은 “자원봉사대상이 우리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숨은 영웅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많은 국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