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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전 세계에 품격있는 한식을 알리고 올게요!

- 농식품부, 해외 18개국 재외공관·호텔·대학교 등에 한식 전문가 파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하여 18개국의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총 68명이 지원하였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한식 전문가는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식진흥원을 통해 파견기관 이해도 증진 등 사전 교육을 받고, 6월 프랑스(한국교육원), 콜롬비아(라사바나대학교) 등을 시작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 중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당국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해외 대학교 파견인력은 조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 한식 특별 강좌를 개설하여 한식 조리법과 역사, 특징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호텔의 경우 외국 셰프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등을 교육하고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한식당 협의체도 추가하여, 한식당 경영주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의 기본 교육, 메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전문가가 우수한 한식문화를 외국인에게 직접 전파하여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식 전문가 해외 진출 사업을 활성화하여, 한식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파견국 및 기관 >

 

구분

파견국 및 기관

재외공관(공공기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8곳)

남아프리카공화국(프레토리아, 문화원), 미국(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 바레인(마나마, 대사관), 벨기에(브뤼셀, 문화원), 브라질(상파울루, 문화원), 중국(상하이, 문화원), 프랑스(파리, 한국교육원), 홍콩(센트럴, 문화원)

해외 대학교

(6곳)

멕시코(케레타로, IGES대학교), 브라질(포르투알레그리, 우니시노스 대학교), 인도(뉴델리, 인도 호텔경영 케이터링 영양 대학교), 콜롬비아(차이아, 라사바나대학교), 튀르키예(에스키셰히르, 아나돌루 대학교), 필리핀(바탄, 바탄주립대학교)

해외 호텔

(7곳)

브라질(상파울로, 힐튼 상파울로 모룸비), 세르비아(베오그라드, 하얏트 리젠시), 싱가포르(센토사, 샹그리라), 인도네시아(말루쿠제도, 산티카 프리미어 암본), 태국(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파나마(파나마, 셰라톤 그랜드 파나마), 필리핀(바탄, 크라운 로얄)

해외 한식당 협의체

(2곳)

중국(상해한식당협의체), 호주(시드니한식당협의체)

  * 기관별 전문가 1인 파견, 호텔의 경우 2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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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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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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