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5월 10일~12일 HACCP 세미나와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0일~12일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 관련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5월 11일에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스마트 HACCP 홍보부스에서는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 등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에 대해 체험과 스마트 HACCP 등록 상담이 이어졌다.
HACCP 세미나에서는 산업계·유관기관·소비자 등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스마트 HACCP 홍보부스 및 HACCP 세미나에 참여한 A업체 관계자는 “기업들의 HACCP 적용을 위한 인증원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하여 스마트 HACCP 도입을 준비중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HACCP 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마트 HACCP의 다양한 센서를 직접 체험하며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도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 등 스마트 HACCP을 통해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가 함께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 HACCP의 이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일산 킨텍스)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