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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한국의 식량원조 2배 확대에 대한 세계식량계획(WFP)의 환영 성명 발표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식량원조 2배 확대 선언

- 신디 매케인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즉각 환영 성명 발표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내년부터 식량 위기국에 대한 지원 규모를 두 배 확대해 매년 10만 톤씩 지원하겠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하여, 5월 23일 국제연합(UN)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인 신디 매케인(Cindy H. McCain)은 붙임과 같이 환영 성명을 발표하였다.

 

 

  * 주요 7개국(G7) 회원국, 초청국, 초청 국제기구까지 참여하는 세션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연설한 첫 번째 확대 세션은 식량·보건·개발·성별(젠더)을 주제로 열림

 

  동 성명에서 사무총장은 한국의 공여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수원국에서 세계식량계획(WFP)의 공여국이 된 기아 해결의 모범사례”이며, “한 세대만에 선진국이 되어 전 세계 큰 도움을 주는 공여국”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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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