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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 발표

- 글, 그림, 동영상 3개 부문에서 대상을 비롯해 특별상 등 총 45점 선정
- 6월 8일 시상식 개최 예정, 수상작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감상 가능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4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록사랑 공모전’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희망’과 ‘새 희망 새 출발’을 주제로 글(시·산문), 그림(포스터·멋글씨), 동영상 3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약 600점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0점 등 총 45점*이 선정되었다.

     * 대상 10점, 특별상 5점, 금상 5점, 은상 10점, 동상 15점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인 「모두의 부산, 희망의 부산(초등부 김주아)」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엑스포 홍보대사 BTS,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 동백꽃 등을 소재로 엑스포 유치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멋글씨(캘리그래피) 부문 대상 수상작 「나무가 새싹에게(일반부 길미진)」는 ‘아이야 넌 나무가 될 거야, 넌 숲이 될 거야’라며 첫 출발의 설레는 순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짓기(시) 부문 대상 수상작인 「오늘부터 시작이다(중등부 서동건)」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느낀 설렘의 감정을 진솔하면서 공감 가도록 표현하였다.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작인 「매일의 도전을 함께 해준 사람들 : 청각장애인의 소리 없는 기록(일반부 구의강)」은 주인공이 사진으로 기록한 소리 없는 세상을 제3자의 시선에서 영상으로 재기록한다는 액자식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 시상식은 6월 8일(목)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성남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사랑 공모전에 보여준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기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장려하여 생활 속 기록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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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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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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