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주소가 필요한 20곳, 국민 여러분 투표로 결정됩니다

- 6월26일까지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최종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실시
- 공공·민간기관 의견수렴으로 선정한 5개 분야에서 국민 투표를 통해 20종 선정

행정안전부는 6월 12일(월)부터 6월 26(월)까지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대국민 투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생활에 필요한 곳에 주소를 부여하여 사물주소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안전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이다.

 

 2019년부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소공원 등 국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14종)을 대상으로 주소가 부여되었다.

 

 올해는 우체통, 공중전화부스,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거주차장, 비상소화장치 등 5종에 주소가 부여된다.

 

‣ ‘19.~’22.실적(14종) :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장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소공원, 어린이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드론배달점,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 총 14종, 약 228,000개 부여 완료

    ※ 사물주소 활용 :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정확한 위치검색 가능

 

 이번 대국민 투표는 5월에 추진한 공공기관, 주소정보 활용 민간기업,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분야는 재난‧안전, 경제‧산업, 도로‧교통, 생활‧여가, 문화‧관광 등이다.

 

분야

사물주소 부여대상

재난‧안전

•자동심장충격기, 소화전, CCTV, 제설함, 안심무인택배함, 긴급제동시설

경제‧산업

•현수막 게시대, 푸드트럭 허가구역, 영농폐기물 수거장

도로‧교통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 휠체어리프트, 화물차전용시설

생활‧여가

•무인민원발급기, 무더위쉼터, 재활용 분리수거함, 흡연부스, 낚시터, 현금인출기, 어린이 놀이터, 무인도서관, 무인물품보관함, 먹는물공동시설, 반려동물공원

문화‧관광

•보호수, 야외공연장, 생태습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www.mois.go.kr) 또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하여 본인이 원하는 사물주소 부여대상을 5개 이하로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 

 

    * (참여방법) 누리집(행안부,주소정보), SNS채널(행안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QR코드 접속으로 온라인 투표 

 

 최종 선정결과는 7월 14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종은 2024년부터 단계별로 주소가 부여된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곳, 주소기반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곳, 생활안전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사물주소 부여대상 대국민 조사는국민, 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소정책에 반영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주소정보가 활용되어 사회 곳곳이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는 주소정책을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 창업기업, 투자 날개 달고 ‘훨훨’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창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농대 출신 청년들의 창업기업 머쉬앤(대표 정지현, 버섯학과 졸업)과 파이토리서치(대표 김연준, 화훼학과 4학년 재학)가 각각 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한농대 버섯학과를 졸업한 정지현 대표가 창업한 ‘머쉬앤’은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25종의 기능성 버섯 균주를 보유하고, 7종의 버섯 균사체 원료를 식약처에 등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4월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와 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지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회사의 잠재력과 시장창출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버섯의 효능과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농대 화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준 대표가 창업한 ‘파이토리서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부가가치 종묘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벤처투자회사인 크립톤으로부터 1억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김연준 대표는 “종묘는 농업의 반도체이므로 지속가능한 종자 기반을 만들어 그린바이오 분야 종묘 혁신에

축산

더보기
풀사료 여왕 ‘알팔파’ 논 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2일, 풀사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팔파’ 수확 연시회를 경상남도 고성군 논 재배 알팔파 실증 시험 재배지에서 개최했다. 경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알팔파’ 수확 연시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경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 경영체, 한우·젖소 사육 농가, 지역 농·축협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논 재배 알팔파의 연중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알파킹’을 이곳 시험 재배지 약 3헥타르(ha) 면적에 파종했다. 이번 1차 수확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연 4~5회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논 재배 ‘알팔파’ 연중 생산을 위한 안정재배 기술과 고품질 ‘알팔파’ 열풍 건초 제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입 건초와 국내산 ‘알팔파’ 열풍 건초의 사료가치를 비교하는 현장 평가도 있었다. ‘알파킹’은 세계 대표 ‘알팔파’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 품종과 비교해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율도 우수하다. 연 4회 수확했을 때 ‘버널’보다 생산성이 11% 높았다. ‘알팔파’ 재배 실증에 참여한 최두소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