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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도서관, 제6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개최 및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와 업무협약 체결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 지정학적 재편’을 주제로 박홍근 국회의원·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콜로키움 공동 주최 -

- 국제정세 및 지정학 분야 지식정보자원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7월 5일(수) 오후 3시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6차 「국가전략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콜로키움 개최에 앞서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회도서관은 올해 초 국가전략정보포털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매달 당면한 국내외 국가전략 과제에 대해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콜로키움을 개최해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최신 이슈를 논의하고 입법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콜로키움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 지정학적 재편’을 주제로, 프랑스의 저명한 국제정치학자 파스칼 보니파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보니파스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권력관계와 국제질서를 분석하고, 전쟁 이후의 국제정세에 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차정미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장, 조은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질서연구센터장, 전재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선임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이날 콜로키움 개최에 앞서 오후 2시 30분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와 국제정세 및 지정학 분야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제관계 분야의 지식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제정세 및 지정학 분야 관련 자료 및 콘텐츠의 공유 및 공동 활용, ▲ 공통의 관심사와 관련된 학술행사 등 공동 개최, ▲ 그 밖에 양 기관이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는 1991년 파리에서 설립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지정학 및 국제전략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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