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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7월 가뭄 예‧경보 발표

- 주암댐, 섬진강댐, 평림댐, 보령댐, 대청댐, 안동‧임하댐 정상화
-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도 평년을 상회하여 농업용수 공급 지장 없을 전망

정부는 7월 11일(화),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11.5%(555.8㎜)로, 기상가뭄 상황은 대부분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근 6개월(’23.1.2.~’23.7.3.)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555.8

431.9

454.2

451.3

460.2

449.9

424.0

596.8

740.6

492.0

746.8

1068.1

평년비 (%)

111.5

105.3

104.0

106.1

99.8

100.8

93.3

123.1

125.0

113.7

117.6

139.9

평년값 (㎜)

494.8

410.6

445.0

436.7

461.6

446.6

453.2

484.7

593.7

430.4

634.0

763.1

 

  앞으로 7월과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9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평년비슷범위(㎜): (7월) 245.9∼308.2, (8월) 225.3∼346.7, (9월) 84.2∼202.3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8%로 평년(58.7%)보다 높고, 지역별 저수율도 평년의 106.9%(경기)~129.5%(경남)로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전국 및 시도별 저수지 평균 저수율 현황(7.3. 기준) >

 

구 분

전국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저수량

(%)

‘23.07.03.

71.8

60.6

73.4

69.4

67.8

76.0

65.5

75.0

82.0

‘23.06.01.

73.6

69.9

71.2

73.6

80.7

71.4

66.7

76.1

84.9

전월대비(%)

↓1.8

↓9.3

↑2.2

↓4.2

↓12.9

↑4.6

↓1.2

↓1.1

↓2.9

평년대비(%)

122.3

106.9

114.7

119.0

118.9

135.7

111.8

122.5

129.5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30%, 114% 수준이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내린 비로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여 주암댐, 대청댐, 안동‧임하댐, 섬진강댐, 평림댐, 보령댐의 가뭄단계가 해제되었다.

 

 다만, 경북의 ‘운문댐’은 ‘주의’ 단계로, 엄격한 용수공급 관리와 가뭄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전국 다목적댐 · 용수댐 저수량 현황(7.3. 기준) >

 

구 분

다목적댐

용수댐

전 체

한 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기타

저수량

(백만㎥)

‘23.07.03.

6,484

3,056

1,576

1,198

490

164

211

‘23.06.01.

5,688

2,875

1,239

1,080

335

159

195

전월대비(백만㎥)

↑796

↑181

↑337

↑118

↑155

↑5

↑16

예년대비(%)

129.5

139.0

130.3

117.9

114.7

106.1

114.1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용수공급 제한과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 생활용수 비상급수 현황(7.3. 기준) >

 

구 분

비상급수 현황

전월 대비

합  계

 8개 시·군·구 43개소(4,550명)

(추가) 90명

도서지역

 4개 시·군·구* 36개소(4,190명)

 * 인천 중구‧옹진군, 전남 진도군, 경남 통영시

-

산간지역

 4개 시·군·구* 7개소(360명)

 * 강원 영월 ·홍천군, 충북 보은군, 경북 안동시

(추가) 90명

 

* 강원 홍천, 충북 보은

 

 김용균 재난대응정책관은 “주암‧수어댐, 평림댐, 섬진강댐 등 남부지방 주요 댐 정상화로 가뭄에 대한 위험은 많이 해소되었다”라며,

 

 “정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용수 관리를 통해 용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지속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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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