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안전 문제를 해결한다.

- 생활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대국민 대상 교통사고, 지하공간 침수 등 5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우수 아이디어 5건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과제 발굴을 위해 ‘2023 생활안전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최종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검토와 상세 기획을 거쳐 내년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생활안전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교통사고, 지하공간 침수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여, 총 1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 안전취약계층, 산불, 사업장 사고, 지하공간 침수, 교통사고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가 아이디어의 참신성, 시급성, 기술개발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하여 국민심사 후보 10건을 선별하였고,

 

  선별된 10건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www.sotong.go.kr)’에서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하였다.

   ※ 최종 우수작은 전문가 심사(50%) 및 국민심사(50%)를 합산하여 선정

 

 선정된 5건의 우수 아이디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형차의 사각지대 보행자 무선 감지 센서 개발’은 보행자 감지 시, 대형차 운전자에게 비상신호를 보내는 무선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형차의 사각지대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아이디어이다.

 

 ‘어린이 감지 차량 센서 개발’은 스마트 신호등에 설치된 열화상 감지 센서를 통해 보행자가 감지되었을 경우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 대형차의 사각지대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제안이다.

 

 ‘사고/재난위험을 알리는 전광 알림 가로등’은 재난 및 교통사고 발생 시 근방의 가로등 위치로 사고가 났음을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가로등의 색 전환 등으로 인근 차량에 신호를 줌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하자는 제안이다.

 

  ‘고령 운전자 운전 능력 저하 감시 및 알림 시스템 개발’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 수준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알리는 장치 개발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운전 능력 인식 등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지하 침수 수위 알림 센서 개발’은 반지하 주택 침수 시 거주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리고 방범창 탈착 등 탈출이 용이하도록 하며, 유관기관에 침수 알림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구조로 인명피해를 예방하자는 아이디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5명에게는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4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광완 재난협력정책관은 “일상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국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안전 아이디어를 연구개발 과제로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