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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말복엔 간편식” 스마트 MZ세대의 몸보신 방법은?

- 마지막 무더위 ‘말복’ 앞두고 보양식 찾는 소비자 늘어

- 스마트 소비가 익숙한 MZ세대 중심으로 바로 뜯어서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보양 제품 인기

- 유명 맛집 수준 풍미 살린 하림 ‘더미식 닭개장’, ‘닭곰탕’, 하림&KGC 인삼공사 ‘홍삼삼계탕’, hy ‘잇츠온 보양식 3종’, 프레시지 ‘경복궁 삼계탕’, 오뚜기 '오즈키친 칰 윙&봉 2종' 등

마지막 무더위인 말복을 앞두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다양한 보양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스마트 소비가 익숙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줄을 서거나 기다리지 않고 원할 때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종합식품기업 하림에서 나온 상온 국물요리 ‘더미식(The미식) 닭개장’은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를 넣고 끓여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당일 도계된 국내산 닭고기를 결대로 정성껏 찢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대파, 토란대까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닭발과 뼈만을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다대기로 진하고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더미식 닭곰탕’도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와 닭뼈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어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살렸다. 당일 도계된 쫄깃한 국내산 닭가슴살과 결대로 찢어내어 식감이 살아있는 닭다리살의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말복을 기념해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더미식 닭곰탕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KGC인삼공사와 하림이 공동 출시한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건강한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보양식 제품이다.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계약재배 방식의 정관장 홍삼에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프레시지와 30년 전통 한식 브랜드 경복궁이 협업해 선보인 ‘경복궁 삼계탕’을 수작업으로 손질한 국내산 닭에 녹두, 찹쌀, 수삼, 대추, 은행, 마늘까지 총 6가지 식재료가 들어갔다. 질 좋은 4년근 이상의 수삼을 사용해 진하고 깊은 육수의 풍미에 영양까지 더했다.

 

Hy의 ‘잇츠온 보양식 3종’은 ‘오복삼계탕’, ‘시래기 사골추어탕’, ‘뼈없는 사골갈비탕’으로 선보였다. ‘잇츠온 오복삼계탕’은 닭과 찹쌀, 수삼, 밤, 대추 등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로, ‘시래기 사골추어탕'은 곱게 간 국내산 미꾸라지와 양주산 무청 시래기를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은 대갈비살에서 분리한 소갈빗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소꼬리와 전통재료 4종(엄나무, 월계수잎, 황기, 감초)으로 우려낸 진하고 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다.

 

국물 보양식 외에 치킨 제품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오즈키친 칰 윙&봉' 2종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윙, 봉 부위만으로 구성했다.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오븐에 한 번 구운 뒤 다시 튀겨내어 더욱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스윗허니 칰 윙&봉'에는 달콤하고 짭짤한 스윗허니소스를, '레드칠리 칰 윙&봉'에는 매콤하고 달달한 레드칠리소스를 별첨했다.

 

하림 관계자는 “스마트 소비가 익숙한 MZ세대는 맛 등 제품력에 대한 기준도 누구보다 까다롭다”며 “유명 맛집이나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간편식 제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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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강화해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온 힘 쏟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능형 농장 확산의 전진기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 8,642명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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