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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위해, 지방의원들 대상 ‘정책개발 교육’ 운영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8월 17일(목) 「‘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 창원에서 개최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 160여 명 등 한자리 모여

지방의회 의원들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는 8월 17일(목), 경남 창원에서「20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통해 3월부터 중앙정부, 학계, 민간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방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23년 아카데미 1기: 서울(3.29.) / 2기: 경주(4.12.) / 4기: 완주(9.26. 예정)

 

 이번 교육에는 올해 지방의원 대상 교육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0여 명이 참석한다.

    * 1기: 서울(47명) / 2기: 경주(78명)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주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지난 1기 서울에서 진행된 교육 시 지방의원들의 호평을 받은 소상공인 정책 관련 교육인 ‘소상공인 정책변화가 가져올 지역의 새로운 미래’ 도 진행된다.

 

 또한, ‘지방의회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발전과제’ 등 지방의회와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여 의정활동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해 2월 지방의정연수센터를 개소하여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사무처(국)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2022년 9개 과정(의원대상 4, 직원대상 5), 2023년 13개 과정(의원대상 6, 직원대상 7)

 

 한창섭 차관은 영상축사를 통해“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중심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 의원들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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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에서 별을 헤는 임업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봉래(58세,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반데기는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을 일컫는 강릉 사투리 ‘안반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고도 1,100m의 높은 산지를 배경으로 경작지가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김 대표는 2017년도에 귀산촌해 무농약·무비료·무경운·무식재·무제초 ‘친환경 5무(無)농법’으로 자연산에 가까운 산마늘·눈개승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기른 고랭지 청정임산물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산나물 채취, 해돋이‧별구경 등 다양한 귀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2021년 ‘대한민국 제53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연간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지역대표 산촌 관광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청정산촌 안반데기관광농원에서 청정 산나물도 즐기고 아름다운 밤하늘 은하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과 함께 산촌에서 먹고,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