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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에티오피아에 한국 정부혁신 경험 전수

에티오피아 연방인사위원회와 중앙부처 공무원 20명이 한국 정부혁신을 배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8월 22일(화)부터 8월 30일(수)까지「에티오피아 연방정부 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2025년까지 중저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두면서 동시에 공공서비스 품질향상, 역량기반 인적자원 관리 등의 행정발전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에티오피아 연방정부의 정부혁신을 지원하고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 과정으로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해를 맞았다.

 

 자치인재원은 에티오피아가 발전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1차는 공공서비스 품질향상, 2차는 공공조직과 인사관리 혁신, 3차는 정부혁신과 정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한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해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2명이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와 국가발전 경험 등을 전수받았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에티오피아 정부혁신에 관한 주요 정책현안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이행전략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에티오피아의 실정에 맞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류임철 자치인재원장은 “자치인재원은 2000년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를 알려 나가고 있다”라며, “에티오피아 연방정부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이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공공서비스 개혁과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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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