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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은 ‘국사봉 운해 바다’

- 7일 당선작 234점 발표…접수량 전년대비 200% 상승

산림조합중앙회는 7일‘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 그림, 시·수필, 글짓기 부문 당선작은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212점으로 총 234점이 결정됐다.

 

 

 부문별로 사진 부문 대상은 김지영 씨의 「국사봉 운해 바다」와 최경철 씨의 「공중산불 진화」 작품이 수상했다. 시·수필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김종찬 씨의 「참나무 예찬론」,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정다온 씨의 「숲의 사계」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심소희 씨의 「고목(영원나무)」 작품이 수상했다.

 

 당선작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했으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겐 훈격별 상장과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오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7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작품 심사는 사전·본심사를 거쳐 국민참여심사와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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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과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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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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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7월 11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5개 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예방수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기상과학원 전 세계 농작물 생산량의 약 35%가 수분 매개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중 꿀벌은 핵심 수분 매개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살충제 사용, 서식지 파괴, 꿀벌 응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5개 부처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약 48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꿀벌 보호 및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꿀벌질병 진단·제어기술, 스마트 양봉관리, 밀원수종 개발,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 각 기관 중점 추진 연구의 중간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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