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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식품부–계열업체, 닭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지속적 공급확대 하기로

- 육계 공급 확대를 위해 수급 상황 점검 및 공급 확대 방안 협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5일(수)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닭고기 계열업체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등 정부 관계자, 하림·동우팜투테이블·사조원 등 8개 계열업체(연간 생산량의 70% 수준) 사육 담당 임원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닭고기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육용 종계의 생산성이 회복되고, 수입 종란에서 생산된 육계가 공급되면서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공급부족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종란수입(8.17.부터 529만개), 병아리 공급(9.9.부터 434만마리), 육계 공급(10.10.부터 421만마리)

  * 9월 일일도축(만마리) : (평년) 308.2, (‘22) 306.2 → (’23) 299.6 (전년비 2.2%↓, 평년비 2.8%↓)

 

  농식품부는 종란 수입과 입식자금을 지원한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계열업체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 병아리 입식을 위한 자금(800억원, 융자)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입식 확대(6.1%) 협의

 

  향후 수급 전망 및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 이날 참여한 주요 계열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닭고기 공급이 회복되고 있으나, 수급의 조기 안정을 위해 병아리 추가 입식 등 닭고기 공급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공급 차질이 우려되므로 각 계열업체에서 각별히 방역을 강화해 줄 것과 함께 신속한 종계 수입 등 닭고기 공급확대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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