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공무용 차량으로 명칭 변경 등 「공용차량 관리 규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 이해하기 쉽도록 제명 등 명칭 변경, 차량 구분 명확화, 전용차량 교체·용도변경 조건 개선 등 정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헷갈릴 수 있는 용어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하는 등「공용차량 관리 규정*」개선·보완을 위해 일부개정안을 12월 22일(금)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 중앙행정기관에서 관리·운영하는 공용차량의 정수배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대통령령)

 

 개정되는「공용차량 관리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명 등 명칭 변경) 공적인 업무에 사용하는 차량을 의미하는 ‘공용차량’이 다수가 사용하는 차량으로 의미를 오해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도록 ‘공용차량’ 명칭을 ‘공무용차량’으로 변경했다.

 

 또한 차량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승용(업무용)’ 명칭을 ‘승용(일반업무)’로 변경하는 등 자동차관리법과도 명칭을 동일하게 했다.

   * 제명 연혁: ‘관용차량 관리 규정’(~‘06년 3월), ’공용차량 관리 규정‘(~현재)

 

 (전용차량 교체·용도변경 기준 개선) 운행연한 대비 주행거리가 긴 전용차량*의 경우 임차보다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단주행거리(12만km) 초과 시 교체 또는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각 부처의 장관, 처장 또는 차관, 중앙행정기관인 청의 장 등을 위한 전용(專用) 차량

 

 (기타 운영상 개선사항) 사고로 인한 차량 교체 시 확인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고 관련 사항(관할 경찰서장의 확인)과 차량수리 관련 사항(자동차종합정비업자의 검사확인)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또한 공용차량 관리·운행상 시정 요구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조치 결과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통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2일(금)부터 내년 2월 2일(금)까지 입법예고 기간(42일) 동안 국민과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개정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함께 사전영향평가, 규제심사 및 법제처 법제심사 등 입법절차를 거쳐 국무·차관회의 의결을 통해 관보 게재·공포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행복 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 한돈에도 풍부하다! 정서 안정 · 숙면에 도움… 한돈이 주목받는 이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특집 기획기사를 진행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주제로, 유통부터 영양까지 한돈의 다양한 가치를 살펴본 이번 시리즈는 ①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③단백질 함유량 1위, ④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에 이어, 마지막 ⑤회차 ‘행복 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스트레스와 음식, 그리고 트립토판의 연결고리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30대 직장인 김 씨는 요즘 부쩍 입맛이 떨어지고 밤잠도 쉽게 오지 않는 날이 많아졌다. 대신 종종 떡볶이나 초콜릿처럼 맵고 단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 김 씨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떡볶이나 초콜릿처럼 특정 음식이 간절해지는 경험은 낯설지 않다. 이런 현상은 단순한 입맛 변화가 아니라, 감정과 식욕을 조절하는 뇌 속 신경전달 물질의 균형과도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세로토닌과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생성 이상으로 설명한다. 이 두 신경 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불안, 불면,

산림

더보기
국립방태산·운장산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후 재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3일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과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전북 진안)이 2년여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각각 6월 27일(방태산)과 7월 1일(운장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은 노후한 산림문화휴양관을 철거하고 연립동으로 다시 지었으며, 캐빈하우스 5개 동도 새로 설치하였다. 계곡 쪽으로 가깝게 옮겨지어 경치가 더욱 좋아진 연립동은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좋게 하였고, 건물을 3개 동으로 나눠서 지어 독립성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일률적인 투룸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평면을 도입함으로써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 캐빈하우스는 좁은 데크의 불편함과 사생활 침해 등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국립자연휴양림에 새로 도입한 신개념 야영 공간으로 국산목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무거운 텐트를 가져오지 않고도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호응이 높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객실 2개 동을 포함해 숲속의집 6개 동과 캐빈하우스 9개 동을 신축하고, 방문자안내소를 리모델링하는 등 노후 건축물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였다. 뿐만 아니라 숲속의집 주변에 잔디를 식재하고 방문객 통행로를 포장하는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