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농식품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에 박차

- ▲예산 639억원(11% 증액),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신규 조성(3개소), ▲수출지원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31일(수) 오후,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양재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푸드테크 기업 누구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할 수 있는 공동 시설·장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은 식물성 대체식품의 판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투자·수출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올해 푸드테크 관련 예산을 작년보다 11% 증액한 639억원으로 확대 편성하였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 분야에 대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도 신규 조성한다.

 

  * 푸드테크 기업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등에 필요한 연구 장비 구축, 기술 애로 컨설팅 지원시설(‘24~’26, 3개소, 총사업비 315억원, ‘24년 3.75억원)

 

  수출을 희망하는 푸드테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호주 등 주요 국가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규제, 인증 등 수출시장 동향을 조사하여 기업에 제공하고, 해외인증 취득, 현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투자자가 푸드테크 분야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분석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여 양질의 투자 정보를 늘리고, 투자설명회 등 기업-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농식품부 권재한 실장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과 민간투자자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