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정식품, 경관 급식 환자식 ‘그린비아 RTH 400 화이바∙당뇨식’ 신제품 2종 출시

- 장이 민감한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화이바 RTH 400’, 당뇨환자용 ‘그린비아 당뇨식 RTH 400’ 등 2종 선보여
- 질환 맞춤형 영양 설계와 400kcal 고농축 제품으로 효율적인 영양 공급 가능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간편한 경관 급식 환자식 제품 ‘그린비아 RTH 400 화이바∙당뇨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그린비아 화이바 RTH 400’은 장기간 경관 급식으로 장이 민감한 환자를 위해 한 팩(250ml)에 식이섬유 6g을 함유했다. 환자의 영양과 소화, 흡수를 고려해 단백질(17.5%), 지방(30%), 탄수화물(52.5%) 등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하고 체내 흡수가 빠른 중쇄중성지방(MCT 오일)을 함유했다.

 

‘그린비아 당뇨식 RTH 400’은 당뇨환자 또는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경관 환자를 위해 혈중 당 농도 변화가 적은 복합 탄수화물과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저나트륨(155mg)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 팩(250ml)에 단백질(20%), 지방(40%), 탄수화물(40%)의 열량 구성으로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며 단일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당뇨환자에게 필요한 7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두 제품 모두 고농축에 400kcal 열량을 갖춰 효율적인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거치대를 활용해 바로 걸어서 사용하는 팩 RTH(Ready To Hang) 형태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 과정을 줄여 보다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정식품 온라인 판매처인 이데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질환에 따라 맞춤 설계된 그린비아 환자식을 통해 균형 있게 영양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1991년 론칭한 국내 최초 균형 영양식 브랜드다. 용도 또는 질환에 따라 적절한 열량 섭취와 영양 보충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린비아는 환자용 전문영양식을 비롯해 일반영양식, 연하식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중부권 거점 국립금산자연휴양림 문 열어...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도록 국산목재로 가구를 설치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 난방,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에 특화해 설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인호 산림청장, 충청남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등 주요 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축하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휴양 수요가 많은 중부권 거점 산림 휴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