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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

- 3월 22일(금), 행정안전부·서울특별시·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주최·주관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 세미나 진행
- 주소정보 관련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및 관련 산업 확산 논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3월 22일(금), 주소정보 관련 산업진흥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관련 분야에 대해 산·학·연·정 전문가(42명)로 정책 제언, 대국민 홍보, 기술개발 등 주소정보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 수행하기 위해 주소미래혁신포럼 발족(’23.12.20.)

 

 이번 세미나는 지난 주소발전과정과 더불어 주소정책의 방향성, 주소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어 관련기업, 일반국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와 행정안전부 및 서울특별시의 주소정책 소개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포럼위원인 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럼의장이 지난 포럼의 성과 공유 및 새롭게 발족한 주소 미래혁신 포럼의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세미나와 앞으로의 주소산업에 관련된 자유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포럼 의장의 개회사 이후▴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0년 간의 주소발전 변화과정 및 성과 등 ‘주소의 현주소’에 대해서 소개하고, ▴서울특별시에서도 ‘서울시 주소정책의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대외협력실장이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서 ▴건국대학교 김지영 교수가 ‘주소정보와 데이터’에 대해 발표하고 ▴대구대학교 양성철 교수는 현 시대 및 다가올 미래에서 ‘도시가 요구하는 주소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통대 문철 교수가 발렛주차, 자율주행 산업과 같은 ‘주소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럼의장인 ▴카이스트(KAIST) 김대영 교수가 지난 2년간의 주소포럼의 성과 및 포럼 내부 주소정책·주소플랫폼·주소응용 TF운영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 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신규정책·산업모델·연구개발 등 과제를 발굴하고 운영방식·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행안부와 주소 미래혁신 포럼은 이번과 같이 분기별로 오픈 세미나 형태의 행사를 권역별로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 부산(6월), 광주(9월) 예정 및 4분기 미정

 

박광섭 주소생활공간과장은 “주소 미래혁신 포럼 운영을 통해 주소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소정보 관련 산학연정 커뮤니티가 확장되어 네트워킹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안전부도 미래분야 관련 산업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 주소정보 활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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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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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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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