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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춘심 공략! 식음료업계 봄 한정 벚꽃 에디션 열풍

- 본격적인 봄철 앞두고 ‘벚꽃’ 활용한 봄 한정 에디션 활발하게 선보여
- 화사한 벚꽃 패키지로 소비자의 눈과 입맛 모두 사로잡는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한 식음료업계는 발빠르게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춘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돼지고기부터 음료,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에서 저마다 시즌 한정 벚꽃 에디션 및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벚꽃과 분홍색이 주는 화사한 이미지와 더불어 올해 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다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다양한 봄 한정 에디션을 소개한다.

[사진1]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

 

광동제약은 봄에 알맞은 화사한 패키지의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제품 라벨에 벚꽃무늬와 총 6가지의 ‘일상 속 설렘 메시지’를 랜덤으로 새겨 봄이 주는 특별한 설렘과 함께 서로 다른 라벨을 통한 재미까지 더했다.

 

 

[사진2] 무학 좋은데이 벚꽃 한정판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좋은데이 벚꽃 한정판’을 출시했다. 벚꽃을 상징하는 분홍색을 목상표와 주상표, 보조상표 등에 입혀 제품 패키지 전체에 봄 느낌을 가미한 해당 제품은 ‘음식점용’으로, 100만 병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사진3]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 맞춰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벚꽃놀이를 즐기는 도드람 캐릭터와 벚꽃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봄 시즌 한정으로 4월까지만 판매한다. 이번 벚꽃 에디션은 작년 연말 도드람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며 추가로 기획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특별한 패키지와 한정 판매로 차별성을 주며 주목받고 있다.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자사몰인 도드람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위메프, 티몬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4] 롯데칠성음료 봄 한정 트레비

 

롯데칠성음료는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해 봄철 한정 트레비를 선보였다. 트레비 라벨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지는 과정을 표현했으며, 이중 트레비 자몽에는 벚꽃 아래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묘사해 설레는 봄 분위기와 감성을 전달한다.

 

 

[사진5] 투썸플레이스 체리 블라썸 디저트

 

투썸플레이스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체리 블라썸’ 테마의 봄 시즌 한정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벚꽃 한 송이를 형상화한 프리미엄 미니 케이크인 ‘체리 블라썸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와 벚꽃 모양의 블라썸 초콜릿이 올라가는 ‘체리 블라썸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해당 디저트는 벚꽃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봄 한정 패키지나 메뉴 등 그 계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출시는 이제 업계 공식처럼 자리 잡았다”며 “올해 전국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전망을 보이면서 업계 또한 평소보다 발 빠르게 봄 시즌 마케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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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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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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