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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울주 한독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 찾는다

-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지역발전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호마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974년 한·독 산림협력을 체결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는 협력사업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기능인력 확보, 임업기계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 참나무숲(한독숲)’은 국내 최초 국제협력으로 조성된 숲으로 사유림 협업경영 첫사례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포럼은 한·독 산림협력의 성과와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 임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종관 전(前) 한독산림사업소장의 ‘기후위기와 지방시대, 우리나라 숲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숲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활동가, 산림전공 대학생, 한국임우회, 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울산시․울주군 관계관 등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모여 산림유산을 통해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호 참나무 숲(한독숲)은 과거 국토녹화를 위한 임업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사유림 협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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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가공, 유통, 저장과 관련된 사업성과 및 식품안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8월 28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AB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식품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신속 병원균 검출 플랫폼(고려대학교 박현우 교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례(CJ제일제당 고지혜 팀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스마트해썹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 운영은 스마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알리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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