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유명 빵집 32개소와 함께 빵지순례 이벤트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정책의 일환으로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의 개발·판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30개의 유명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하여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하였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각 제과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2023년에는 삐에스몽테제빵소 등 19개 업체에서 76개 메뉴 개발
농식품부는 가루쌀 신메뉴를 홍보하고,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빵지순례 이벤트’를 추진한다.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빵지순례는 가루쌀 빵 구매를 인증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빵지순례 이벤트에는 올해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참여업체 30곳과 성심당, 홍두당이 참여하며(붙임1), 이벤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빵지순례 이벤트 내용 >
기간 |
이벤트명 |
인증방식 |
참여혜택 |
6월 |
가루쌀 빵지순례 구매 인증 |
QR 참여 (가루쌀 구매사진 인증) |
100명 추첨 (5천원 상당 쿠폰) |
7~9월 |
가루쌀 빵지순례단 먹방 인증 (3개소 이상 순례자) |
SNS 인증 (먹방 릴스 업로드 / 해시태그) |
월단위 20명 추첨 (3만원 상당 쿠폰) |
10월 |
가루쌀 빵지순례단 매니아 인증 (10개소 이상 순례자) |
내돈내산 블로그 후기 업로드 (매장방문후기 전체 블로깅) |
블로거 3명 선정 (갤럭시 탭 증정) |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4곳을 포함한 유명 빵집들이 수 개월간 고심해서 만든 신메뉴들로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국산 햇가루쌀을 사용한 건강한 제품들이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빵지순례 이벤트에 참여하여 가루쌀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