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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지속가능 발전 위한 산림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산림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민관협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방정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기업과의 산림분야 협력추진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청의 민관협력 정책 추진 배경 및 주요 사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과 전망 △조림사업 등 산림분야 기업 활동사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민간기업 협업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참여기관에서 추진 가능한 산림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발굴된 사업 중 실효성이 있는 사항들은 산림청과 협약을 맺은 13개 기업과 연계해 실제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과 추진해온 협력사업의 경험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고있다”라며 “산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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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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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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