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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용가리가 내뿜는 화끈한 매운 맛” 하림, ‘용가리 불 비빔면’ 출시

- 칼칼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향긋한 매운맛 고추 하바네로로 화끈하게 매운 비빔면 구현
- 하림만의 비법으로 새콤달콤함을 더한 비빔소스와 특제 닭육수로 반죽한 쫄깃한 면발 조화 이뤄
- 어릴 적 추억 떠오르게 하는 용가리 치킨 모양의 어묵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림의 효자 브랜드 ‘용가리’가 이번에는 매운 맛을 즐기는 어른의 입맛을 공략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용가리 치킨 탄생 25주년 기념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콘셉트와 화끈하게 매운 맛을 살린 ‘용가리 불 비빔면(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가리 불 비빔면은 칼칼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향긋한 매운맛 고추 하바네로를 사용해 용가리가 입에서 내뿜는 강력한 불처럼 화끈하게 매운 맛을 담아냈다. 여기에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비빔소스로 새콤달콤함까지 놓치지 않는 맛있게 매운 맛을 완성했다.

 

면발은 하림의 특제 닭육수로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하며 비빔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고추와 청경채 건더기로 풍미를 높이고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치킨 모양으로 만든 어묵도 함께 넣었다.

 

용가리 불 비빔면은 매운 맛 초보에게는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화끈한 불맛을, 매운 맛 마니아에게는 만족스러운 매운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매운 맛과 궁합이 잘 맞는 ‘용가리 치킨’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호와 상황에 맞게 다채로운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차갑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따뜻하게 먹어도 별미이며, 물 양을 조절해 꾸덕꾸덕하거나 촉촉한 맛 등 취향에 맞게 먹어도 좋다.

 

하림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림 용가리 치킨 탄생 25주년을 맞아 화끈하고 맛있게 매운 비빔면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추가 신제품과 특별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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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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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식품 섭취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연구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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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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