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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도드람, 양양 서피비치서 브랜드 캠페인으로 MZ와 소통

- 방문객 대상 도드람의 맛있는 문화, 다양한 체험 이벤트 제공하는 비치 캠페인 펼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 서퍼들의 성지이자 MZ세대 핫플로 자리 잡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GO SURFYY FIND DODRAM’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기 있는 휴가지 중 하나인 서피비치를 배경으로 젊은 층에게 도드람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드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만 2000㎡ 면적의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프라이빗 서핑 해변으로, 도드람은 캠페인 기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도드람의 신선한 먹거리 시식과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도드람 행사 안내 및 참여를 독려하는 웰컴 부스, 도드람 제품의 취식 기회를 제공하는 시식 부스,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 총 3가지 형태의 부스에서 나눠 진행된다.

 

시식 부스는 최근 MZ 사이에서 핫템으로 자리 잡은 캔 삼겹살 ‘캔돈’과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만든 ‘마포조박집양념구이’, 고단백 저칼로리의 ‘단백소시지’, 쫄깃한 식감과 매콤한 불맛이 특징인 ‘바이킹 직화곱창’ 등 도드람의 다양한 제품을 시간대별로 맛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직접 요리하며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데이 이벤트에서는 도드람 브랜딩 포토존에서 함께 하는 인생네컷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캔돈을 쓰러트리는 물총 게임과 행운의 룰렛 돌리기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도드람은 전문강사들에게 서핑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서핑클래스와 건강하고 아름답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요가클래스도 함께 운영하며 해변을 찾은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후 7시부터 14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나이트 이벤트에서는 DJ Lime과 Kissy가 진행하는 애프터 파티로 해변을 젊음과 열정의 무대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서피비치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도드람의 맛있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2030 세대와 적극 소통하여 소비자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6월부터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선셋바에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 돈육꼬치 제품을 입점하며 판매 중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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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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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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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콩으로 농가는 살리고 어르신 건강은 지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일 전북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권순실)가 진행하는 ‘국산콩 활용 고령층 영양개선 캠페인’ 현장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국산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전국 복지관, 경로당, 마을 회관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산콩과 수입콩의 차이를 이해하고 국산콩 제품의 조리 체험, 두부·된장·두유·콩밥 등 다양한 국산콩 레시피를 일상 식단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aT도 풀무원식품, 이롬, 맑은물에, 건국유업 등 주요 국산콩 식품제조 업체와 함께 국산콩 두유, 두부, 과자류 등 시식·시음 물품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손쉽게 국산콩 제품을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국산콩은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양 보물창고”라며, “오늘 교육처럼 콩을 맛보고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농가의 희망을 함께 키워 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10월까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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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