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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AI, 어린이 안전의 새로운 문을 열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개최

-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선 접수, 온라인 심사를 거쳐 9월 10일 본선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상(2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상(4점) 시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NAVER와 함께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안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 가사, 안전포스터 등으로 제작하여 겨룬다.

 

 

   * 대화,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일종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중 희망자 100명과 학교 추천을 받은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7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10일(화) 부산 BEXCO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자료 제작·배포

 

모집 및 홍보

 

예선 심사 및 발표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BEXCO)

 

 

7.15. ~ 8.2.

 

8.14.

 

9.10.

AI 솔루션 사용 방법 및 예시 등

 

포스터·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온라인 예선

(본선 진출자 100명 선발)

 

본선 및 결선

(최종 수상자 시상 등)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제출된 출품작*을 심사해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정한다.

 

 * ①기획 의도(500자 이내), ②노래 가사 및 노래(1분 내외), 안전포스터(A4 크기 1장)

 

 본선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제작한 노래가사, 안전송, 안전포스터 등을 심사하여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이후,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본선 점수, 현장 인터뷰 및 투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2점(행정안전부장관상,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4점(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상, 시상금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신청 방법 등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kasem.safekorea.go.kr)에서 생성형 AI 관련 사전 교육자료를 학습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안전 문제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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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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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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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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