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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MZ세대와 토스, 아마존에게 듣는 조직문화 혁신방안

- 행정안전부, 7월 18일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 개최
- 공직사회 내 MZ세대 유입과 저연차 공무원 이탈 가속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방안 논의
- 토스·아마존 등 민간기업의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 및 저연차·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8일(목) 14시에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직사회 내 세대교체에 따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MZ세대의 공직사회 유입,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가속화에 대응하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황혜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 담당자(Culture Evangelist),
김기병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가 발제를 맡는다.

 

 먼저 황혜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MZ세대와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행정연구원에서 2023년에 실시한 공직생활 실태조사를 비롯한 여러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기존 세대와 다른 MZ세대의 특성을 도출한다.

 

 MZ세대의 공직 유입과 MZ세대 사이에서의 공직 선호도 저하에 대응하여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업무 공간혁신, 일하는 방식과 근무 방식 유연화, 구성원 간 수평적 소통 등을 제안한다.

 

 이어서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 담당자(Culture Evangelist)가 토스팀의 조직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토스는 ①주체적인 의사결정과 실행 ②정보 공개와 정보 공유 확장 ③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며 구성원 개개인은 주체적으로 맡은 업무를 주도한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토스의 조직문화는 토스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다.

 

마지막으로 김기병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가 아마존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든 아마존의 조직문화를 발표한다.

 

 아마존 구성원은 각자가 맡은 미션에서 리더가 되어 업무 수행 중 의사 결정권을 가지며 아마존은 구성원 누구나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조직과 문화를 구조화하여 혁신을 지원한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체계화된 행동 메커니즘, 스스로 만든 것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게 권한을 부여하는 조직특성은 끊임없는 아마존의 혁신을 가능하게 했다.

 

 발제 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간부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조직문화 혁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한다.

 

 문지영 행정안전부 행정제도과장, 김재선 인사혁신처 복무과장, 권영석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녹지국장, 한희석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간부 공무원으로써 느끼는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과 행정안전부의 청년보좌역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느끼는 현재의 조직문화와 개선 필요성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에서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며,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질의응답 시간에 유튜브 댓글로 발제자, 토론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젊은 세대의 공직 선호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서 이탈하지 않게 하려면 조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며 “행정안전부는 젊은 인재가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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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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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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