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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항만하역업계 안전문화 조성 결의 격려

- 송명달 해수부 차관, 항만하역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 참석 -

- 항만하역업계 재해 저감을 위한 노·사 간 화합과 협력 당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1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항만하역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항만하역업계의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하역 사업장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된 「항만안전특별법」시행 2주년을 맞아 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상식 전국항운노조연맹 위원장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수출입물류의 핵심거점인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항만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노사단체 대표의 선창에 따라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이행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항만 현장의 사고와 재해예방 방지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부산항만연수원 서기승 교수)을 통해 항만 안전에 대한 노사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하였다.

 

  송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는 8월 4일은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된 지 2년째가 되는 날이다.”라며, “이번 안전 결의대회를 계기로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의 취지를 되새기며, 노사 양측이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한 한 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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