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해썹인증원,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 동참

-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한 친환경·탄소저감 활동 의지를 다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 에너지의 날 :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했던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으며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

 

 

전국 214개 환경·여성·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절약문화 확산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 내용은 ▲1시간(14:00~15:00) 동안 냉방기 전원 끄기 ▲5분간(21:00~21:05) 실·내외 조명 소등이며, 직원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해썹인증원은 해썹 전산기록관리시스템*, 이에스지(ESG) 경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친환경·탄소저감 문화를 선 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

 

* 수기 작성(종이사용) 방식의 HACCP 기록 관리를 전산(컴퓨터, 모바일 등) 입력 방식으로 전환

** 이에스지(ESG) 경영 중 E(환경)분야 그린에너지 사용의 단계적 확대, 사료 내 단백질(탄소)함량 제한을 통한 탄소 발생 감축 등 6가지 전략과제 추진 중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생활 속 친환경·탄소저감 활동에 의지를 다지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올 겨울도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 겨울철에도 예년과 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국내로 유입*되고, 사람·차량 등의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①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차단, ②농장단위 방역 제고, ③농장간 전파 차단 등의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하면서 ①고위험농장 집중관리, ②민간 자율방역체계 구축, ③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시베리아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교차 감염된 철새가 국내로 이동하여 바이러스 전파 양상 먼저,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소독 등을 통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환경부와 협업하여 시기별 주요 철새 종류 및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식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식품

더보기
글로벌 미식 트렌드 한우, 맛과 품격을 담다!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에서 최근 한우 등심을 활용한 육전 요리가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과 육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우 등심은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백질 및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균일한 마블링 덕분에 간단하게 조리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은 얇게 썬 등심을 부치는 전 요리로, 보통 육전에 한우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하지만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더욱 진해져 한우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육전 위에 고추잡채, 무생채를 올리고 사천 냉채 소스를 곁들이면 냉채를 한입에 먹는 듯한 느낌으로 특색있게 즐길 수 있다.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한판 한우 육전 레시피도

산림

더보기
미래 식량위기, 유럽과 손잡고 산림 야생종자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서 제출한 ‘아시아-유럽 작물야생근연종 보존 및 활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하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 과제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위기 해법을 산림 야생종자에서 찾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제출한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의 총 11개 과제 중 농림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유럽연합과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하게 된다. 향후 유럽연합 최대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유럽연합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연구비를 수혜받는 국내 산림분야 첫 사례가 된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약 955억 유로(한화 약 13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기술혁신 분야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올해 3월 비유럽 국가 중에서는 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