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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추석 연휴 공공주차장·고궁 무료로 이용하고, 전통시장에도 편리하게 주차하세요

- 추석 연휴(9.14.∼9.18.) 맞아 공공주차장(1만 5천여 개소)과 고궁 등 문화시설(44개소) 무료개방
- 9월 13일(금)부터 ‘공유누리’와 민간 지도 서비스에서 검색·길찾기 가능
- 전통시장 주변도로 434개소에도 상시·한시적으로 주차허용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9.14.∼9.18.) 동안 전국 공공주차장 1만 5천여 개소와 문화시설 44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는 9월 13일(금)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이 국민 편의를 위해 개방하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 정보를 취합해 공유누리와 민간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고궁,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 개방 문화시설의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무료 개방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서비스에 아이나비 에어와 현대차 내비게이션도 새롭게 추가하여 국민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공유누리’나 자주 사용하는 민간 서비스에서 ‘명절 무료개방’ 또는 ‘명절 주차장’을 검색하면 위치와 개방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주차장 및 문화시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주차장)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또한,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형식*으로도 제공하여 민간사업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데이터 개방 방식 : (공유누리) 오픈API 연계, (공공데이터포털) 데이터파일 다운로드

 

한편,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34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도 허용한다.

 

  ※ 상시 주차 134개소, 한시 주차 300개소

 

 주차 허용구간은 지자체가 전통시장 상인회, 경찰청 등과 논의해 결정했으며,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은 주정차 허용 구간에서 제외했다.

 

 각 지자체는 주차허용 관련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 주차허용 구역 상세 내용은 지자체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고기동 차관은 “즐겁고 부담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장과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민간 앱과 연계해 정보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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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연휴에도 산림재난 신속 대응태세 갖춰…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 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공원묘원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사전예찰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하거나 성묘객의 담뱃불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갑작스레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 기상상황을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