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흐림동두천 26.7℃
  • 흐림강릉 24.6℃
  • 구름조금서울 30.1℃
  • 구름많음대전 31.0℃
  • 맑음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9℃
  • 맑음광주 30.3℃
  • 구름조금부산 32.4℃
  • 맑음고창 32.1℃
  • 맑음제주 30.9℃
  • 구름많음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28.7℃
  • 구름조금금산 30.8℃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1.0℃
  • 구름조금거제 31.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세요

- 송명달 차관, 대천항 수산시장 찾아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점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3일(금) 오후 1시에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9일(월)부터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시장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여 전국 11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 (‘23년 추석) 45개 시장 →(’24년 추석) 114개 시장 참여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명달 차관은 대천항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민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뿐 아니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의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민들께서 가까운 시장에서 더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올해에는 참여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니, 맛좋은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명절을 누리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추석 연휴에도 산림재난 신속 대응태세 갖춰…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 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공원묘원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사전예찰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하거나 성묘객의 담뱃불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갑작스레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 기상상황을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