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정식품, 베트남에 식물성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ㆍ토들러’ 출시

- 정식품의 대표 영유아식 제품 ‘베지밀 인펀트’와 ‘베지밀 토들러’, 베트남 론칭
-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에 베트남어 서비스 오픈 및 현지 전문 전시회 참가 등 베트남 소비자와 소통 강화 나서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베트남에 식물성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ㆍ토들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식품의 대표 영유아식 제품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에 수출되는 ‘베지밀 인펀트’와 ‘베지밀 토들러’는 동남아시아 5개국의 조제식 규격에 따라 설계됐다.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모유 지방산 성분 조성을 바탕으로 두뇌 구성 성분(DHA+EPA)과 장 건강, 자기 방어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아기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3대 영양성분과 13종의 비타민 및 12종의 무기질, 특허 받은 2중 기능성의 nF1 유산균 배양물을 함유했다.

 

베트남은 한국과 같이 쌀을 주식으로 하면서 견과류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베지밀 두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높은 출생률로 영유아 및 임산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식품은 대형마트와 베트남 개인 영유아 매장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로컬마트, 체인형 영유아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VIETBABY 2024)’에 참가하는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ㆍ토들러를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K-영유아식을 접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트남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시상식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 웹 부문에서 식품분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올 겨울도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 겨울철에도 예년과 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국내로 유입*되고, 사람·차량 등의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①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차단, ②농장단위 방역 제고, ③농장간 전파 차단 등의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하면서 ①고위험농장 집중관리, ②민간 자율방역체계 구축, ③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시베리아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교차 감염된 철새가 국내로 이동하여 바이러스 전파 양상 먼저,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소독 등을 통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환경부와 협업하여 시기별 주요 철새 종류 및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식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식품

더보기
“국내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공동대응” 국민 안전 지킨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26, 27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제14차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공동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법의 최신 연구 동향을 비롯해 기관별 업무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분석기관 간 연구 결과와 시험법을 공유해 검사체계를 효율화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인체, 식품, 농수산물,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이 관련돼 있어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이에 2009년 관계부처가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바이러스성 집단 식중독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에 따라 5개 기관은 매년 1회 공동연수회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으로 열렸다. 협의체는 바이러스성 식중독 분석을 담당하는 부처 간 국내 수인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