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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지역금융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협력 강화한다

-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하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담당자 워크숍’(9.27.)
- 지역주도 상생·성장 위해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 컨설팅 실시
-11월 성과공유회 개최, 12월 우수사례 선정해 총 10억 재정 인센티브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7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간 운영성과와 운영상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학계, 지방은행, 상호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컨

설팅단이 컨설팅을 실시한다.

 

   *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지원사업 : 지자체와 지역금융 등이 협력하여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

 

 * 지자체 공모(~6.4.) → 1차 선정(집중관리 사업)(7.1.) → 최종 우수사례 선정(12월 예정)

 

 이날 중앙부처, 지자체, 금융·지방행정 분야 학계, 지역금융 유관기관 등은 강의와 토의에 참여해 지자체와 지역금융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부는 공통교육으로,  손영희 부산광역시 창업벤처담당관 자금지원팀장이  지역금융 협력모델 대표 사례로 ‘부산 미래혁신 성장펀드’ 조성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이어서 김기환 광주은행 차장은 지역금융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금융기관의 역할 및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2부는 집합 컨설팅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의 사업별 계획 대비 추진 사항 및 사업 운영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지속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심층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행정안전부, 금융·경제분야 학계, 지방은행, 상호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각 기관의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이번 교육·컨설팅에서 보완된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발표심사 등을 거쳐 12월 최종 우수사례(6건)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최대 3억 원(총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금융 교육 추진으로 지역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이 지역 밀착형 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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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고향 ‘애틀랜타’에도 한국 김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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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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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농협, ‘2024 한돈인 한마음대회’ 후원금 기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대회에 후원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0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도협의회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전남도협의회 오재곤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도협의회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손주영 이사, 최승수 이사를 비롯 전북도협의회 이남균 회장, 김정기 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전국 한돈 산업의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에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과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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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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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은 (현지시각) 10월 10일 라오스 국가주석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섭 산림청장과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 라오스 농림부장관이 한-라오스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라오스 농림부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라오스 남부 동호사오 보호구역에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를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관리를 통한 탄소 축적 증진 활동으로 그동안 경험 축적과 양국 신뢰를 쌓았으며, 지난해 라오스 북부의 퐁살리주(州) 전체 150만ha를 대상으로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은 이번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라오스 농림부와 공동으로 라오스 비엔티엔에 한-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현지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꾸려 산림보호활동,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한국과 라오스 간 긴밀한 산림협력으로 양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