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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식품부, 농업인 단체와 벼 작황과 쌀 수급 상황 등 점검, 가격 안정 방안 논의

- 송미령 장관, 농업인단체와 함께 수확기 벼 베기 현장 방문, 수급 상황 등 점검
- 농업인단체, 쌀값안정을 위한 농협 등 민간유통업체의 역할 촉구
- 농식품부,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물량 시장격리, 피해벼 매입 등 수확기 대책 적극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3일(일) 오후, 충북 청주시 강내면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직접 콤바인에 시승하여 벼베기에 참여한 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조희성),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등 농업인단체와 함께 수확 현장을 둘러보며 작황, 품질에 대한 현장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희성 회장 등 농업인단체장들은 정부가 마련한 수확기 쌀 수급대책을 통해 쌀값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하면서, 특히 산지 쌀 유통의 핵심주체인 농협이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현재 현장에서는 등숙기 고온·저일조 등의 영향으로 도정수율이 낮아 생산성도 지난해보다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지난 10월 15일에 초과생산량 보다 많은 총 20만톤을 시장격리하기로 발표했고,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 8만톤 인수 및 피해벼 4만6천톤(조곡) 전량 매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쌀 저가판매 등 시장교란행위를 집중 점검해 수확기 쌀값을 안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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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과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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