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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반찬 없이 한그릇 뚝딱” 하림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 출시

- 하림 푸디버디, 지난 7월 출시한 ‘한우소스’ 3종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한우 토마토소스’ 출시
- 토마토 본연의 풍부한 과육과 새콤달콤한 맛 구현…국내산 채소와 부드러운 한우 건더기로 풍미 더해
- 국내산 소고기 설도 부위 우린 육수로 감칠맛 최대화…덮밥·스파게티 등 다양한 메뉴 응용 가능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을 ‘한우 토마토소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는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푸디버디 한우 짜장소스’, ‘푸디버디 한우 카레소스’, ‘푸디버디 한우 불고기소스’에 이은 4번째 소스 라인업이다.

 

푸디버디 한우소스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국내산 소고기의 설도 부위를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더하고, 부드러운 한우와 신선한 국내산 채소를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썰어 담은 덮밥소스 제품이다.

 

간편함과 함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푸디버디 한우소스는 아이 및 부모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 및 쇼핑몰 등에서 “입맛이 까탈스러운 아이인데 더 먹고 싶다고 한다”,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운다”, “간편한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는 진한 소고기 육수 베이스에 토마토 과육을 넣어 재료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을 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양파, 당근, 새송이를 잘게 썰어 넣고 정성스럽게 끓여 식감과 풍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바로 뜯어 뜨거운 밥에 부어 덮밥으로 먹거나, 파스타 면 위에 올려 토마토 스파게티로도 즐길 수 있어 상황에 맞게 다양한 요리로 응용 가능하다.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 되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도 번거로움 없이 아이의 든든한 한끼를 챙겨줄 수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아이들의 퀄리티 있는 한끼를 간편하게 챙겨줄 수 있다는 소비자 호평에 힘입어 한우 소스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우 토마토소스는 진한 소고기 육수에 새콤달콤한 토마토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덮밥뿐만 아니라 파스타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요리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 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준수했으며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상온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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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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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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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출시 1주년…누적 판매 5만 5천 개 돌파 실용성 기반 제품 전략과 콘텐츠 경쟁력으로 브랜드 성과 입증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 형태의 도드람한돈 제품 ‘캔돈’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5천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실용성을 더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은 ‘캔돈’은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구성으로 주목받아왔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장 상태로 담은 ‘캔돈’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른 제품이다. 특히 기존 MAP 포장을 벗어난 캔 형태 포장은 실용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갖춘 패키지로 평가받으며, 제품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도드람에 따르면 ‘캔돈’은 1년 간 총 55,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캔돈 1개 길이(약 20cm)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1km로, 백두산(2,750m)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거리다. 실용성과 시장 적합성을 소비자 반응으로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제품성과 브랜드 전략은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도 두드러졌다. ‘캔돈’은 ▲굿디자인 어워드(GD) 우수디자인 선정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