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도드람 캔돈,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캔돈 PR, MZ세대·캠핑족·1인 가구 등 타깃 공략 성공
- “삼겹살 1근? 아니, 삼겹살 1캔 주세요” PR 메시지로 주목도 높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주최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캔돈’ PR이 기업 마케팅 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성공적인 PR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중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캔돈 PR은 도드람과 PR 전문회사 (주)피알와이드가 협업하여 철저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석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성공을 거둔 PR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공감을 얻기 위해 단계별 PR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캔돈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도드람의 전사적인 마케팅 회의(IMC)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캔돈은 협업과 토론을 통해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됐고,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지며 집단지성의 성과를 보여준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캔돈은 지난 6월 국내 축산물업계 최초로 삼겹살을 캔에 담아 출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1인 가구,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는 인증샷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생성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삼겹살 한 근? 아니, 삼겹살 1캔 주세요!”라는 유쾌한 메시지가 언론보도를 통해 확산되면서 MZ세대와 캠핑족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되며 제품의 혁신성과 디자인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한돈 브랜드를 넘어 도드람이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자리잡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