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9.2℃
  • 맑음부산 11.8℃
  • 구름조금고창 7.9℃
  • 구름조금제주 12.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도드람, 겨울철 면역력 강화를 위한 특수부위 레시피 제안

- 돼지고기, 철분·아연·비타민 B1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풍부한 영양소 함유
- 항정살·등심꽃살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 2종 공개

겨울이 성큼 다가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요즘,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식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려면 면역력을 돕는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돼지고기에는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무려 10배나 많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돕기 위해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안한다.

 

◆  향긋함과 고소함의 만남,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

 

[사진1]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은 미나리의 깊고 진한 풍미와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 따뜻하고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는 메뉴이다.

 

재료로는 도드람한돈 항정살, 미나리, 불린 쌀, 물, 다시마, 건표고버섯이 필요하다. 항정살은 목과 어깨를 잇는 부위로, 쫄깃한 육질과 적절한 지방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진 미나리는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고기의 풍미를 한층 돋우며, 산뜻한 향이 고기의 깊은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깔끔한 뒷맛을 제공한다.

 

먼저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물에 다시마와 건표고버섯을 넣어 끓여 육수를 만든다. 불린 쌀과 준비한 육수를 냄비에 넣고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밥을 익힌다. 밥이 익는 동안 항정살을 노릇하게 구워 타래 소스(굴 소스, 피시 소스, 간장)로 간을 더한다. 완성된 밥 위에 미나리와 항정살을 올리고 뜸을 들이면, 향긋함과 고소함이 조화로운 미나리 항정살 솥밥이 완성된다.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은 고기, 채소, 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겨울철 대표 메뉴로, 일상 식탁은 물론 특별한 자리에서도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 경험을 완성해준다.

 

◆ 촉촉한 육즙과 알록달록 채소의 조화, ‘도드람한돈 등심꽃살 찹스테이크’

 

[사진2] 도드람한돈 등심꽃살 찹스테이크

 

‘도드람한돈 등심꽃살 찹스테이크’는 부드러운 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요리이다.

 

재료로는 도드람한돈 등심꽃살 500g,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양송이, 양파를 준비하며, 기본 양념으로는 다진 마늘, 맛술, 허브솔트를 사용한다. 도드람한돈이 처음 판매를 시작한 ‘등심꽃살’은 등심 부위에서 분리된 부위로, 지방과 살코기의 결이 꽃처럼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이 부위는 지방이 적어 쫄깃 담백하면서도 살코기의 결이 살아있는 덕분에 씹는 맛이 한층 재미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등심꽃살과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뒤, 고기에 다진 마늘, 허브솔트, 맛술을 넣고 잠시 재워둔다. 이후 팬에 고기를 먼저 볶아 풍미를 더하고, 준비한 채소를 함께 넣어 익힌다. 마지막으로 만들어 둔 소스를 더해 볶아주면 노릇노릇한 고기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찹스테이크가 완성된다.

 

특히 스테이크 소스, 케첩, 굴소스, 꿀, 핫소스, 머스타드를 넣어 만든 특제 찹스테이크 소스는 달콤짭조름한 맛으로 고기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굴소스의 깊은 감칠맛, 꿀의 은은한 단맛, 핫소스의 매콤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고기와 채소에 입혀질 때마다 촉촉하고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돼지고기의 다양한 영양소가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한돈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드람 자사몰인 도드람몰과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다, 2024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정도관리: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국 동물 질병진단의 표준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단기관별 정도관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상

식품

더보기
돼지고기 살 때, 확인 안 하면 후회하는 ‘이것’
돼지고기를 살 때, 매대 앞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가격? 돼지고기 색깔?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원산지’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78%에 달했다. 이는 돼지고기 살 때 ‘원산지’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는 걸 의미한다. 돼지고기 구입 시 원산지를 왜 확인해야 할까? ■ 한돈 유통 과정, 수입육보다 5배 짧아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도’이다. 신선할수록 돼지고기의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은 대부분 지방이나 수용성 물질에 들어있는데, 돼지고기의 약 70~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즉,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질 좋은 돼지고기 유통의 핵심인 셈. 이 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은 수입육보다 우위를 점한다. 국내산에 비해 수입육의 유통 과정이 길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도축한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된다.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

산림

더보기
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