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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글로벌 인적자원 개발 관리 전문기업 ㈜재화와 네팔 인력 송출회사 First Growth Worldwide Employment Service Pvt. 우수 인력 국내 기업 공급 협력 사업 양해 각서 체결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도입 관리 선두주자 ㈜재화는 2024년 12월 05일(목)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인력 송출 기업 First Growh Worldwide Employment Service와 우수 네팔 근로자 한국 기업 공급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하여 △ 우수 네팔인 근로자(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건설기술자 등) 모집 선발, △ 체계적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 국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 지원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 대하여 ㈜재화 정달근 대표이사는 “심화하는 인력난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 확대 프로젝트를 지속적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력 개발을 통해 숙련공 등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 선점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약 25년 동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맞춤형 외국 인력을 공급 관리하는 ㈜재화는 현재 국내 연근해어선(E-10-2) 약 1,200명, 조선업과 중공업(E-7-3) 약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근로자 도입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등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 확대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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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공공급식 전 분야에 식재료 경쟁 조달체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로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aT는 국내 유일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계약, 수주, 발주, 정산 등 급식 식재료 유통 전 과정을 전산화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시장조사비용을 절감하는 등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의 효율성을 대폭 증대시킴으로써 국산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지역별, 수요기관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그 결과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플랫폼 도입을 확대해 농가와 공급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우수한 로컬푸드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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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100%, 풍미 200%!” 한돈자조금X팔도, ‘한돈라면’ 공동 출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MOU 체결 후 양사는 고품질의 한돈라면을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공동 연구 끝에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한돈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라면’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팔도와 함께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한돈라면을 출시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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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임산물…긴 겨울밤엔 밤이 딱! 구수한 겨울 진미 ‘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철 대표간식 ‘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C가 풍부한 밤은 피부미용과 피로해소, 감기예방에 효능이 높으며, 밤의 속껍질을 이르는 순우리말인 ‘보늬’에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해 묽은 변이나 설사로 고생할 때 속껍질을 끓여 마시면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한다.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밤은 그대로 쪄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최근 ‘밤 양갱’과 ‘밤 티라미수’의 인기로 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들이 각광 받고 있다. 밤은 떡, 빵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자주 쓰이며 영양 가득한 잡곡밥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달콤한 시럽에 졸인 ‘보늬밤’은 아이스크림 또는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밤 라떼, 스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탐스러운 밤 한 알에는 임업인들이 성심을 다해 키우고 땀 흘려 수확한 정성이 담겨있다”라며 “긴 겨울밤 가족들과 둘러앉아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군밤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