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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6% 하락

- (가격상승) 곡물(0.3%), 유제품(2.4%)
- (가격하락) 유지류(-5.6%), 육류(-1,4%), 설탕(-6.8%)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7.0포인트) 대비 1.6% 하락한 124.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유지류, 육류, 설탕의 가격은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4.8월) 121.7 → (9월) 124.6 → (10월) 126.9 → (11월) 127.6 → (12월) 127.0 → (’25.1월) 124.9

 

 

품목군

’25.1월 지수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24.12월

증감폭

(증감률)

’24.1월

증감폭

(증감률)

곡물

111.7

111.4

0.3

(0.3%)

119.9

-8.2

(-6.8%)

유지류

153.0

162.1

-9.1

(-5.6%)

122.5

30.5

(24.9%)

육류

117.7

119.4

-1.7

(-1.4%)

108.9

8.8

(8.1%)

유제품

142.9

139.6

3.3

(2.4%)

118.7

24.2

(20.4%)

설탕

111.2

119.3

-8.1

(-6.8%)

136.4

-25.2

(-18.5%)

전체

124.9

127.0

-2.1

(-1.6%)

117.6

7.3

(6.2%)

 

  정부는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원료 구매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 식량 가격의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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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 발표… 개화 시기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를 담은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며,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12월~2월) 평균기온은 0.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겨울 평균기온은 –1.8℃로 지난해보다 2.5℃ 낮아져 추운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순 무렵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수종별 만개 시기는 생강나무는 3월 26일, 진달래는 4월 4일, 벚나무류는 4월 6일로 예측됐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9개 공립수목원*과 협력해 식물 계절현상(개화, 발아, 단풍, 낙엽 시기)을 관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개화‧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 강원도립화목원, 물향기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 등 9개소 임상섭 산림청장은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은 국민이 계절 변화를 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