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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한 끼” 하림, ‘더미식 덮밥소스’ 5종 출시

- 하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 덮밥소스’ 5종 출시
-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시래기장’, ‘한우두부강된장’, MZ세대 취향 저격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 등으로 구성
- 1인분 용량(150g)으로 소포장한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휴대와 보관 편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덮밥소스’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냉동 밀키트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덮밥소스로,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이 퀄리티 높은 한 끼 식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더미식 덮밥소스는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시래기장’, ‘한우두부강된장’부터 MZ세대들의 입맛을 저격할 이국적인 맛의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 덮밥소스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시래기장’은 국내산 무청 시래기를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멸치 육수에 재래식 생 된장과 숙성 된장,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무즙과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완성했다. 

 

‘한우두부강된장’은 정성껏 끓여낸 우골 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에 재래식 생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맛이 고소하고 깊은 것이 특징이다. 두부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큼직하게 썰어 넣었으며, 강된장의 맛이 잘 베이도록 뭉근하게 끓여내 맛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한우, 양파, 새송이버섯, 감자 등 5가지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 영양은 물론 씹는 즐거움도 더했다.

 

‘마파두부 덮밥소스’는 진하게 우린 닭 육수에 볶은 굴소스를 넣어 풍미를 올리고 마늘, 양파, 생강 등으로 맛을 낸 두반장과 고춧기름을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썬 두부와 잘게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유니자장 덮밥소스’는 더미식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소스 버전으로, 황갈색 전통 춘장을 직화로 볶은 것이 특징이며 굴소스와 치킨스톡, 돈골스톡 등을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유니(肉泥)에 맞게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 등의 재료를 잘게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고기,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치킨크림카레 덮밥소스’는 인도산 강황을 사용한 카레와 볶은 양파, 코코넛크림, 바나나퓨레를 넣고 끓여 깊은 커리 맛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넣어 뭉근한 크림카레와 어울릴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더미식 덮밥소스는 1인분(150g) 용량을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한 상온 제품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집에서는 물론 캠핑, 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조리 편의성도 뛰어나 제품을 파우치 채로 3분간 중탕하거나 파우치를 절취선까지 자른 후 전자레인지에 세워 넣고 1분 30초 돌리면 된다. 

 

하림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덮밥소스를 개발하고자 유명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를 연구하고, 까다로운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거쳐 완성했다”면서 “추운 겨울, 따뜻한 집안에서 전문점 수준의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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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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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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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